[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원리조트가 15일부터 12주간 '2014년 하이원 교육생' 최종 합격자 95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성, 서비스마인드 등을 몸에 입히고 교육이 끝난 후 즉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먼저 1주부터 3주차까지는 강원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에서 서비스교육, 인성교육 등 교육위주로 정신력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집체교육 이후 조리파트 교육생들은 현장에 배치돼 실습 위주로 조리 기술을 습득하며, 나머지 교육생들은 함백관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바카라, 블랙잭, 룰렛 등 딜링 기능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하이원 교육생은 지난 7월 2000여 명이 지원해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 등 총 5단계를 거쳐 선발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