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서 공개된 11개국 이색 자격증…장위안이 딴 '이것'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의 11명 외국인 패널이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한 가운데 중국 대표 장위안이 땄다고 밝힌 '아나운서 자격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취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은 "각 나라는 어떤 자격증이 있나"고 묻자 장위안은 "중국에서 아나운서를 준비하기 위해 땄던 아나운서 자격증이 있다"며 "이 자격증을 따려면 정확한 발음으로 토론하는 법을 보여주고 카메라 테스트 등 다양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한국은 게임처럼 자격증을 딴다. 우리나라는 수영, 스키 자격증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토익시험을 보지 않는다. 영어 스트레스도 없고 필수도 아니다"라고 털어놔 씁쓸함을 안겼다.
G11이 가진 자격증뿐 아니라 취업을 위한 세계 청년들의 스펙 쌓기에 대한 이야기는 15일 월요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위안, 아나운서 자격증이 있다니" "장위안, 아나운서도 잘 했을 듯" "장위안, 특이한 자격증이네" "장위안, 나도 따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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