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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시 등교'와 '상ㆍ벌점제 폐지'에 이어 그간 획일적 주제로 진행돼 온 '지역교육장 회의'를 권역ㆍ주제별 토론 중심 회의로 바꾸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첫 회의를 2개 권역에서 12일 오전과 오후 지역교육청 주관아래 개최한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교육장회의는 도교육청이 주관해 연 4차례, 주제는 '혁신학교 일반화'로 진행됐다. 하지만 앞으로 교육장회의는 권역별 지역교육청이 주관한다. 주제도 교육청 간 협의를 거쳐 선정된다. 개최횟수 역시 도교육청 주관 2차례를 포함해 연간 8차례로 2배 늘어난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지역교육장 회의를 위해 현행 25개 교육청을 ▲남동부권(수원ㆍ성남ㆍ평택ㆍ안성ㆍ여주ㆍ광주하남ㆍ양평ㆍ이천ㆍ용인) ▲남서부권(안양과천ㆍ광명ㆍ안산ㆍ군포의왕ㆍ화성오산ㆍ김포ㆍ시흥ㆍ부천) ▲북부권(고양ㆍ의정부ㆍ동두천양주ㆍ구리남양주ㆍ파주ㆍ연천ㆍ포천ㆍ가평) 등 3개 권역으로 나눴다.
앞으로 지역교육장 회의는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해 토론내용을 청취한 뒤 지역현안을 이해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첫 권역별 교육장 회의는 '지역 교육협력 거버넌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주제로 12일 오전 10시(남서부권), 오후 2시(남동부권)와 18일 오전 10시(북부권)에 각각 열린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연 2차례 기관장 및 국ㆍ과장회의를 개최,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도교육청 실ㆍ국별 주요 사업 관련 의제를 논의한다. 또 지역여건에 따라 교육장, 지자체장, 지역인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 구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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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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