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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연일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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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재차 연고점을 새로 썼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3포인트(0.23%) 오른 57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3일(571.40), 전거래일인 5일(572.37)에 또 다시 종가기준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장중 한때 575.65까지 오르면서 지난 4월 23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 573.88도 뛰어 넘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310억원, 224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57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1.74%), 일반전기전자(1.62%), 섬유.의류(1.52%)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출판·매체복제(-2.79%), 종이·목재(-2.43%)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5% 오른 성우하이텍서울반도체(1.90%), 셀트리온(1.40%)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파라다이스(-4.50%), 로엔(-3.91%), 컴투스(-2.69%)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7종목 포함 5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종목 포함 376개 종목이 내렸다. 55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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