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3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51분 현재 전일 대비 3.95포인트(0.75%) 오른 531.2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 1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5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업종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락문화(1.65%), 디지털컨텐츠(2.48%), 정보기기(1.65%), 통신장비(1.23%), 화학(0.77%), 금속(0.85%), 의료정밀기기(0.85%), 운송장비부품(1.0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종이목재(-1.0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0.67%), 파라다이스(1.85%), 서울반도체(0.26%), CJ오쇼핑(1.35%), 다음(1.72%), GS홈쇼핑(1.06%), 원익IPS(1.68%), 성우하이텍(1.47%) 등 대부분 종목이 강세다. CJ E&M(-2.21%), 포스코켐텍(-1.69%), 씨젠(-0.7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661개 종목이 올랐다. 256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 없이 7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