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심판 욕설' 김응용 감독, 제재금 200만원+엄중 경고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심판 욕설' 김응용 감독, 제재금 200만원+엄중 경고 김응용 감독[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심판에 항의하던 도중 욕설을 해 퇴장당한 김응용 한화 감독(73)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엄중 경고 조치가 결정됐다. 아울러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정형식(23·삼성)에게는 제재금 500만원에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이 부과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과 정형식에 대해 이 같은 징계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7일 LG와의 대전 홈경기 6회말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에 심한 욕설을 해 퇴장당한 김 감독에 대회요강 벌칙내규 3항을 적용, 제재금 200만원과 엄중 경고를 조치했다.


김 감독은 지난 5월 21일 넥센과의 목동 원정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단을 철수시켜 퇴장당한 바 있다. 상벌위원회는 김 감독이 당시 퇴장으로 한 차례 엄중 경고를 받은 바 있어 가중처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4일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에 대해서는 야구규약 제145조(품위손상행위) 3항을 적용해 징계를 결정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