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홈플러스는 영등포점, 잠실점 등 전국 105개 매장에서 추사랑을 모델로 출시한 ‘사랑샘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샘물은 홈플러스와 하이트진로음료가 추성훈, 추사랑 부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 출시돼 홈플러스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사랑샘물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교황 방문 시 공식 먹는 샘물로 지정된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한다. 아이의 순수함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사랑샘물은 홈플러스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인 ‘생명의 쇼핑카트’를 통해 매출액의 1%가 기부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량은 2L와 500mL 두 가지로 가격은 890원(2L)과 370원(500mL)이다.
김재혁 홈플러스 바이어는 “새롭게 개발된 사랑샘물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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