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남은 추석 연휴인 내일과 모레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추석인 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대체휴일인 1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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