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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유학 두마리 토끼 잡자" G2 CUDP 학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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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大-미주리大로 이어지는 정규 학위과정…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중국이 빠르게 성장해 미국과 함께 세계 정치·경제를 주도하는 G2(선진 2개국) 국가로 위상이 강화되면서 유학의 판도도 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미국과 영국에 이어 중국이 주요 유학 목적지로 부상했으며 한국에서는 이미 중국이 미국에 이어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자리 잡았다.


본격적인 대학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 유학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이라면 미국의 명문주립대학인 미주리대학교와 중국의 최우수 대학 중 하나인 하문(샤먼)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G2 CUDP(Coordinated Undergraduate Degree Program) 글로벌 전형을 주목해보자.

G2 CUDP 과정은 중국에서 1년간 교양과정을 이수하면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미주리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해 졸업하는 학위과정으로 미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규 교육과정이다.

"美·中유학 두마리 토끼 잡자" G2 CUDP 학위과정 중국 하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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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대학교 정식 유학생 자격으로 입학하는 G2 CUDP 입학생들은 중국 캠퍼스에서 미국 대학교가 인정하는 중국어와 교양과목 24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정규 영어강의 192시간, 토플 및 대학영어 과정 840시간, 중국어 강의 532시간 등 총 1564시간의 교과 및 어학과정을 거쳐 미주리대학교 2학년 진학을 위한 기본기를 다진다. 중국 유학 기간 중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가 파견한 슈퍼바이저와 관리팀이 기숙사에 함께 상주하면서 방과 후 보강은 물론 현지 생활과 학사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美·中유학 두마리 토끼 잡자" G2 CUDP 학위과정 미국 미주리대학교

미국 대학은 입학보다 졸업이 어려운 편이다. 따라서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미주리국제교육원)가 G2 CUDP 과정을 통해 진학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에 적응해 졸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주리대학교 컬럼비아 캠퍼스 2학년으로 진학하면 본교의 아시아센터 교직원과 조교들이 전공별 학사관리와 철저한 생활지도를 통해 졸업할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에 일부 유학원이 불법적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이 문제가 됐던 점을 우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미주리대학교가 하문대학교와 협력해 직접 주관하는 G2 CUDP 과정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G2 CUDP 1기 학생으로 중국 하문대학에서 지난 4개월간 어학과정을 마친 이우성(20)씨는 "고등학교 시절 체육 관련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던 중 G2 CUDP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됐다"며 "캐나다, 러시아,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수업뿐 아니라 기숙사 생활까지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어학과정을 마치고 9월 중순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이씨는 "향후 전공을 결정하게 되는 미주리대에서는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에이전시 분야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3~14일 양일간 개최되는 유학박람회에는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장과 입학처장이 직접 방문해 미주리대학교와 G2 CUDP 과정에 대한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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