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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주리대, 29~30일 미국유학박람회서 입학상담·전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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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가 오는 29~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국제교육제단(AIEF)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장과 입학처장이 방문해 직접 입학상담과 전형을 실시한다. 예비유학생의 어학능력과 학업능력에 따라 미주리대학교 1학년으로 직접 입학하거나 G2 CUDP 1학년 과정으로 입학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주리대 관계자는 “2014학년도 9월 학기 정시입학전형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며 “유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라면 미주리대와 중국 하문대의 MOU를 통해 개설된 G2 CUDP (Coordinated Undergraduate Degree Program) 학위과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G2 CUDP 학위과정은 미국과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 해외학위 프로그램으로, 2014년 9월부터 중국 하문대에서 1학년 정규과정을 마친 뒤 2015년 8월 미국 미주리대에 2학년으로 진학해 졸업 후 미주리대 공식 학위를 받는 미국 유학과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정규 학위과정이기 때문에 학생신분이나 진학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으며, 중국 하문대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사전준비와 대학 1학년 정규과정을 함께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주리대 아시아센터는 미주리대 소속 기관으로 G2 CUDP 해외학위과정 상담을 위해 서울사무소(www.muaac.org)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별도로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미주리대는 전통적으로 저널리즘 분야에서 학문적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가 선정한 Communication & Media Studies 분야 세계 34위에 이름을 올린 대학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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