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홀로족, 혼자 만들어먹을 수 있는 명절음식은?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바쁜 업무나 불가피한 사정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명절에는 문을 닫는 음식점들이 많아 끼니 챙기기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때 다양한 간편식의 도움을 받으면 나홀로족도 든든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나홀로족, 혼자 만들어먹을 수 있는 명절음식은? 대상 청정원, '쿠킨 냉동 대용식' 3종
AD


청정원은 최근 쿠킨 냉동 대용식 3종을 출시했다. ‘오리엔탈핫소스 가츠동’과 ‘데리마요소스 가츠동’, ‘펜네 아라비아따’ 3종으로, 전문점 못지 않은 요리를 전자레인지 가열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이다.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 ‘쿠킨 가츠동’은 볶음밥 타입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컵밥과 달리, 밥 위에 등심돈까스와 볶음김치, 각종야채와 계란지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가열한 후 별첨된 특제 소스와 김참깨 후레이크를 넣고 비비면 전문 음식점 못지 않은 가츠동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쿠킨 펜네 아라비아따’는 일반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 숏파스타인 펜네를 사용해 조리 후에도 면이 퍼지거나 끊어짐이 없으며, 크기가 적당해 먹기에도 편하다. 구운 마늘,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등을 원물 그대로 신선하게 담았고, 소스는 펜네와 잘 어울리는 매콤한 청정원 아라비아따 스파게티소스를 사용했다. 별첨된 파마산치즈분말은 취향에 맞게 뿌려 먹으면 된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


나홀로족, 혼자 만들어먹을 수 있는 명절음식은?

태국 정통 볶음밥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 ‘카오팟’ 2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국 레스토랑인 아한타이와 함께 개발한 간편식 냉동볶음밥이다. 카오팟은 볶음밥의 태국식 명칭으로, 카오팟 무쌉은 돼지고기 볶음밥, 카오팟 꿍은 새우볶음밥이다. 특히 쌀알 하나하나를 개별급속동결하는 IQF(Indivisual Quick Freezing) 기술을 적용해 갓 지은 듯한 생생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트레이 형(1인분)과 파우치 형(2인분)으로 각각 출시 됐다.


나홀로족, 혼자 만들어먹을 수 있는 명절음식은? ▲ 대상 청정원 '사골미역국밥'과 '상하이식짬뽕밥' 2종

뜨끈한 국물에 밥이 생각난다면,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먹는 국밥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깊고 진한 국물에 밀가루 면 대신 든든하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이 들어있어 보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를 제공한다. 진한 국물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분말 스프 대신 액상 소스를 적용했으며, 기름에 튀긴 면 대신 쌀밥으로 만들어 칼로리도 라면의 3분의 2 수준이다. 제품은 ‘상하이식짬뽕밥’과 ‘사골미역국밥’ 2종으로 출시 돼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혼자라도 명절음식 먹고 싶다면?


혼자라도 명절음식으로 기분을 내고 싶다면, 간편식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오뚜기 ‘옛날 잡채 매콤한 맛’은 라면 끓이듯이 간편하게 잡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찰진 당면에 매콤 양념소스 베이스의 액상 수프, 홍고추, 당근, 청경채 등을 넣은 건더기 수프, 액상 유성스수를 별첨하여 사천풍의 톡 쏘는 진한 매콤 잡채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지 형태와 용기면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워홈 ‘손수 매운 돼지갈비찜’은 담백한 돼지갈비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밥 반찬은 물론, 안주로도 좋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이다. 이마트가 광장시장의 명물 순희네 빈대떡과 손 잡고 선보인 ‘순희네 빈대떡 녹두빈대떡’은 프라이팬에 4~5분만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따끈따끈한 빈대떡을 맛볼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