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 책과 함께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에 시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28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회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가 열리고, ‘책 읽는 벤치 in 책 나눔 광주’라는 주제로 도전! 독서 골든벨, 동화 체험존, 책 나눔 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보면, 무등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형극 ‘아기돼지야 위험 해! 집나가자 꿀꿀꿀’, 책을 읽고 느낌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리딩푸드아트’ 체험활동, 동화작가 이지유 작가를 초청해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 주는 과학이야기’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직도서관에서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미술치료 교실’, 동화로 엮어진 우리 고전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아씨방 일곱동무 원화 전시’ 신나고 재미있는 ‘동화야 놀자! 동극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김성범 작가를 초청해 ‘책이 꼼지락 꼼지락’과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우리가족과 함께 여는 행복한 놀이’ 등이 열린다.
문의 : 무등(062-613-7752), 사직(062-613-7770), 산수 (062-613-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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