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가 공직자 친절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4일 공중보건의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중보건의사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와 공직자로써 갖춰야할 친절교육에 이어 임영주 부시장이 주재한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한 층 높였다는 반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영주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려운 시민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군복무를 대처해 여기에 와 있지만, 앞으로의 의사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복무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번 보건소 전 직원에 이어 공중보건의사들에게까지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건소가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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