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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4일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로 부터 7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외환은행은 한국 내 외국환 시장의 경쟁력 심화에도 불구하고 외국환 분야에서 부동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고객이 지정한 주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해외 지정계좌로 송금하는 'promise 외화송금서비스', 위안화(CNH)로 거래 가능한 외화정기예금 및 외화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등 지속적인 신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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