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올 추석, 처음으로 대체휴무가 적용되지만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여행을 떠나기 부담스러워 하는 인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석 연휴 혹은 차례를 지내고 남은 휴일을 집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서 즐기려는 ‘스테이케이션족’(stay+vacation)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을 위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안마의자·건강 제품 어때?
안마의자, 안마기, 마사지기 등 효도가전은 부모님 추석선물로도 제격이지만, 추석 이후 지친 몸의 피로를 푸는데도 안성맞춤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PB브랜드인 아낙 안마의자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판매가 늘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다양한 할인행사 및 사은행사,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3D 안마방식에 다리길이가 조절 가능한 ANL-6000모델을 구매할 경우, 제습기과켄싱턴리조트 숙박권(주중2박)을 추가 증정하고, 국내 최초 L자형 안마의자인 ANL-3000H은 DC선풍기와 GNC오메가3를 추석 선물로 제공한다. 발마사지기, 어깨안마기, 등쿠션 안마기, 핸드안마기 등 안마의자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한 소형 건강제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추석특선 영화는 집에서…TV·사운드바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데엔 TV와 영화만한 것이 없다. 굳이 극장에 가지 않더라도 추석특선영화를 통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최신작을 볼 수 있도록 화질 좋은 TV브라운관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삼성전자, LG전자의 HD LED TV 등 32형 4개 모델을 3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삼성전자 UN32H4030AF는 시크릿 디자인으로 얇은 베젤로 깔끔한 디자인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USB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야마하의홈시어터사운드바 YAS-101은 강력한 서브우퍼가 내장된 원-바디 시스템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때 새로운 수준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광택 블랙 마감 디자인으로 특히 평판형 TV와 잘 어울린다.
◆내 손안의 PC…태블릿 PC
태블릿PC로 연휴 기간 중 동영상 재생과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태블릿PC를 사용하면 이동 중에도 긴급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단독 런칭 상품인 레노버의쿼드코어태블릿 A10-80은 10.1인치 대화면으로 포터블 홈씨어터를 표방한다.
또 삼성전자의 아몰레드 최초 탑재 모델 SM-T800NTSEKOO는 뛰어난 색 재현력과 깊은 명암비를 구현, 선명한 화면과 생생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8-9시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카메라, SNS 등을 즐기며 무료할 수 있는 연휴 기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여름 휴가를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준비해놓고 있다”면서 “추천 전자제품을 통해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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