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추석을 맞아 군·경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했다.
군은 지난 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소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노고가 많은 해남경찰서와 제8539부대 4대 및 해군통신지원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군은 전·의경(14명)에게 과일 컵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제8539부대4대대(국군장병 380명)와 해남통신지원대(국군장병 63명)를 방문해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 나누기로 군·경의 사기진작은 물론 민· 관· 군· 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교도소를 차례로 위문했는데, 과일, 소고기를 전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철환 군수는 “추석 고유명절을 맞아 서로 도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노고가 많으신 분들에게 군민의 정성을 전달한 만큼 모두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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