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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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면장 이재혁)은 4일 친환경종합복지관 목욕탕에서 직원을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다.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하주기 어려운 목욕을 시켜줘 정말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목욕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추석 명절 준비로 바쁜 중에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에 개관한 복내친환경종합복지관 목욕탕은 면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복내 5일장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다.
찜질방, 체력단련실, 대회의실,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갖춘 현대식 종합복지관이어서 면민들의 다양한 교류, 교육,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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