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수원시 사회조사 표본가구 1600세대를 대상으로 '2014 경기도 및 수원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시민생활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만15세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교통, 경제, 주거 등 9개 분야, 65문항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주와 가구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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