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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사랑을 함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명절 위문을 실시했다.
군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및 장흥교도소,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 보훈가족, 100세 이상 장수노인, 신문배달원, 공익근무요원, 무의탁독거노인, 저소득가정을 975세대를 대상으로 도비와 군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총 3500만원으로 마련한 소고기, 과일, 참치세트, 김 세트, 현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해 기부한 독지가의 후원품(만나숯불갈비 소고기 200팩, 토요시장 한우협회 사골세트 75박스)을 함께 전달해 힘들게 추석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확산되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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