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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전날 포항, 부산, 인천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0여가정을 방문해 한과세트와 매실원액,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 식료품이 담겨있는 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광양 지역 봉사단원들이 50여가정을 찾아 독거노인의 말벗이 돼 주는 등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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