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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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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고졸취업 목마름…2만5천명 몰렸다
자산가 47% "집 더 살것" 개포·잠실주공이 유망
'신산업 5형제' 증시 부활 선도
저탄소차 협력금제 2020년까지 연기
2018년 고교 사회과목에 금융교육 대폭 강화한다

*한경
"동남아 갈 걸…"U턴기업의 후회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상한선 t당 1만원
적자 연안항로 정부가 직접 운영
담뱃값 4500원으로 연내 인상 추진


*서경
삼성-대구 현대차-광주 SK-대전…창조경제센터, 대기업이 전담지원
목돈 없는 1인가구, 전세 엄두도 못내
저탄소차협력금제 6년 연기, 온실가스거래제는 내년 시행
與 국회 파행에 '선진화법' 헌소 추진

*머니
재건축 10년 단축 효과…목동 호가 5000만원 올라
'퇴직부채' 우량기업도 11兆 넘는다
'저탄소차 협력금' 6년 더 연기…전기차엔 보조금 지원
1社 1창조경제혁신센터 17곳 추진


*파이낸셜
칸호아성에 조선소 건립 초읽기…삼성 '베트남 프로젝트' 급물살
헬스케어 등 고속성장 업종, 한·중 CEO 협력의 길 찾기
되살아난 엔低 공포
저탄소차협력금제 2021년으로 늦춰
"서비스산업은 먹고사는 문제 정파적 반대에 단호히 맞설것"



◆주요이슈


* 현대차 노사, '통상임금 이견'에 임협 잠정합의 실패
-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 통상임금 확대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 른 결과.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전 11시부터 울산공장에서 진행한 20차 임협에서, 노사는 수차례 정회와 휴 회를 거듭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배경은 통상임금 확대안에 대한 의견 차였음. 노사는 오전에 진행한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이후 실무협상으로 전환. 통상임금 확대안 과 관련, 노사는 실무협상에서 법적 소송 결과를 따를지, 1심 판결 결과를 따를지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지 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 로 알려졌음.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협상이 종료된 후 "오늘부터 잠정적 으로 교섭을 중단한다"고 말함. 이로써 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협 타결은 추석을 넘길 가능성이 더 커졌음.


*檢, KB국민은행 전산교체 의혹 본격 수사
- 내홍을 겪고 있는 KB국민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될 전망. 검찰은 노조의 금융지주 회장 및 행장 고발건에 이어 최근 논란이 된 주 전산기 교체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 서 울중앙지검은 KB국민은행이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지주 및 은행 임원들을 고발한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했다고 2일 밝힘. 앞서 노조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을 고 발한 사건도 조사부가 맡고 있음. 검찰은 두 사건의 당 사자 및 핵심 관계자가 상당부분 겹치는 점 등을 고려해 동일한 맥락에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 침. 검찰은 전날 윤영대 KB 국민은행 제3노조위원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전산기 교체 관련 사실관계를 조 사했음.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전산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유닉스'의 잠재적 위험을 알고도 이사회 보고서 에 고의로 누락시켰다며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 검찰은 동일한 고발 건이 접수돼 있는만큼 KB국민은행의 전산기 교체 추진 과 정과 리베이트 의혹 전반 을 확인할 것으로 보임.


* 北 "인천AG 선수단 11일부터 6차례 걸쳐 서해직항로로 파견"
-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할 북한 선수단이 오는 11일부터 6차례에 걸쳐 서해직항로를 통해 항공편으로 인천 에 도착.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일 "북한이 오늘 오전 판문점을 통해 북한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권경상 인천AG조직위 사무총장 앞으로 보내왔다"며 "이 서한에 따르면 북한측 항공기 는 9월 11일부터 6차례에 걸쳐 서해항로를 통해 북한측 선 수단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힘. 북한은 이날 서 한에서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측 인원의 이동 경로, 항공기 운항 계획, 등록 절차, 취재 활동 및 기 타 편의 제공 등 남측에서의 체류 와 활동과 관련된 자신들의 입장을 제시.


* 文 복지장관 "담배값 최소 4500까지 인상"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담배값을 최소한 4500원 수준까지 올려야한다"며 담배값 인상 의지를 강하 게 내비쳐.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복지 부의 헬스플랜 2020에 따르 면 2020년까지 흡연율을 최소 29%까지 낮추도록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해. 복지부가 '헬스플랜 2020'에서 제시한 흡연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담배값이 4500원 수준으로 인상될 때 흡연율이 현재 44%(남성)에서 29%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문 장관의 설명. 담배값 인상 시기에 대해선 " 기왕 추진된다면 빨리 추진하 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면서 "제 희망으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작했으면 한 다"고 말해.


◆눈에 띈 기사


* '깡'으로 버티나…온누리 상품권
-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지난 6월 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상품권 현금 구매 시 10% 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기대와 달리 온누리상품권은 시장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은행이나 각종 환 전창구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는 '깡' 용도로 쓰는 게 더 많으며 최근에는 상인들에게마저 '깡' 수단으로 전락 하는 분위기로, 이처럼 악용사례가 많아지면서 정부도 대 응책 마련에 나서는 등 온누리 상품권이 당초 의도 와는 다른 방향으로 쓰이고 있는 실태를 들여다본 기사.



* 우리은행, 어떻게 점포 늘리는거야?
-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KB국민·신한·하나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4대 은행의 지점과 출장 소를 더한 국내 점포는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했을 때 112개가 감소하는등 은행들 의 점포가 줄어든 가운데 우리은행의 점포는 오히려 2개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처럼 점포 구조조정 열풍 속에서 우리은행이 ' 나 홀로 점포확대'를 꾀할 수 있었던 전략을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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