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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진료처장?병원장 직무대행)가 최근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그동안 학술위원장으로서 폭넓은 활동과 학회 위상제고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임됐다.
이로써 김 부회장은 오는 2016년 8월까지 2년간 임기를 맡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연구회 부회장도 겸임하게 된다.
지난 1995년 대한태아의학회로 출발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의학의 연구 및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학회와의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모체태아의학분야의 대표학회이다.
한편 김 부회장은 1985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산부인과 재정위원장, 학술위원, 대의원, 고위험임신위원회 간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감사, 대한모자보건학회 이사,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지원위원장, 광주시의사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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