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KB골든라이프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5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에서는 노후설계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노후설계 마스터가 고객별 맞춤 노후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화영업점이 없는 지역의 고객은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 노후설계 상담창구를 방문하면 KB골든라이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존의 노후설계가 은퇴 전의 30~40대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재무설계에 초점을 맞췄던데 반해 'KB골든라이프'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는 노후준비진단 및 노후설계가 가능한 노후설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연령,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입력을 통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하여 주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국민은행 명동 자산관리플라자에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행복노후설계 강좌와 노후진단을 통한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KB골든라이프 데이’를 비롯한 각종 비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특화영업점 시행 이외에도 노후설계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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