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현대홈쇼핑은 업계 독점 판매중인 글로벌 롤링 미용기기 '리파캐럿' 첫 론칭 방송 매진에 힘입어 2차 앵콜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밤 밤 11시 45분부터 진행된 피부 리프팅 마사지기 리파캐럿(29만 8000원)은 방송 50분만에 무려 6억원의 물량이 다 팔려나가며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현대홈쇼핑은 빠르게 추가 물량을 확보해 2일 밤 11시45분부터 75분간 2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 제품은 일본 미용 기기 1위 업체 MTG사에서 제작된 공식 수입 정품이다. 이미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250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MTG사 모델로 활동중이다. 국내에서는 전문 피부관리숍은 물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를 비롯한 오프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안면 리프팅, 피부탄력 회복, 붓기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이 제품은 미세한 전류를 흘려 피부를 자극하는 원리를 사용해 피부 탄력도를 개선해준다. 360도로 회전하는 멀티 앵글 구조 롤러 2개를 장착해 두 손으로 피부를 잡고 끌어 올리듯 마사지 해준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는 롤러 부분은 백금코팅과 다이아몬트 캐럿 컷팅이 되어있어 고급스럽다
장하리 현대홈쇼핑 미용팀 상품기획자(MD)는 "전세계적인 리파캐럿 인기 탓에 온·오프라인에서 유사품과 짝퉁이 넘쳐나고 있다"며 "겉모양은 흉내낼 수 있지만 일본 MTG사 정품 리파캐럿만의 미세전류를 통한 피부 마사지 효과는 따라 할 수 없으니 필히 확인 후에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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