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콜마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증권가 호평 속에 급등세다.
1일 오후 1시48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4.45%)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낮은 기저효과와 전 사업부문에 걸친 실적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한 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고가 기능성 기초 제품 중심으로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하반기 영업이익률도 8~9%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5% 상향한 6만6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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