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은 1일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채권인컴, 주식배당인컴, 멀티에셋인컴 등 다양한 인컴투자를 제안하는 '토탈인컴솔루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델리티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여러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디레버리징과 저성장·저금리 국면으로 인해 대부분의 자산군에서 자본이득의 달성이 어려워지고 총투자수익에서 인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기대수명의 증가와 비례하는 은퇴자수와 은퇴기간의 증가 역시 인컴수요를 상승시킬 강력한 동인이라 설명했다.
이에 피델리티는 하이일드 채권펀드, 주식배당 인컴펀드, 멀티에셋 인컴펀드 등 다양한 인컴상품을 소개하고, 투자자들이 투자목적과 시장상황에 따라 최적의 인컴투자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는 이상적인 인컴투자 수단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여러 지역의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고 경기사이클과 시장상황에 따른 유연한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이고 경쟁력있는 인컴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인컴투자는 현재의 글로벌시장 환경과 인구통계적 변화를 반영한 세계적인 투자트렌드로 투자자들은 개인의 투자목적과 성향에 최적화된 인컴솔루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델리티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델리티가 제안하는 '토탈인컴투자솔루션'의추천펀드5종(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 피델리티 글로벌배당 인컴펀드, 피델리티 유럽배당 인컴펀드, 피델리티 아시아하이일드펀드, 피델리티 유럽하이일드펀드)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등 주요증권사 및 은행과 온라인펀드슈퍼마켓인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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