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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각개전투에서 눈물…'잘 하고 싶었는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진짜사나이' 맹승지, 각개전투에서 눈물…'잘 하고 싶었는데' 맹승지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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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개그우먼 맹승지가 3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힘든 훈련을 견디지 못 하고 결국 오열했다.

이날 맹승지와 다른 여군 멤버들은 각개전투 체험을 시작했다. 맹승지는 엉성한 자세로 소대장에게 계속 혼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소대장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고 맹승지에게 기합으로 팔굽혀펴기를 명령했다. 그러나 맹승지는 부족한 체력 때문에 이를 소화할 수 없었다.

맹승지는 "무릎을 땅에 대고 하겠다"며 "여자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내 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소대장은 그의 나약함에 더 화를 냈다. 소대장은 "남자가 되라곤 안 했다. 군인이라면 버틸 수 있다"며 맹승지의 태도를 꾸짖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맹승지는 "잘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 됐다"며 "일부러 못 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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