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31일 제6회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 7명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자로는 정종오 아시아경제 차장, 김승동 CBS 원장, 설성인 조선경제아이 기자, 이종락 서울신문 부장, 정세진 동아일보 기자, 채수환 매일경제 차장, 최명용 뉴스1 차장 등이 선정됐다.
선정 결과 신문과 방송, 종합 일간지와 경제 일간지, 통신사와 인터넷 매체 등에 소속된 언론인들이 골고루 뽑혔다. 저술출판 부문에 지원한 언론인들에게는 600만원이, 번역출판 부문에 지원한 언론인에게는 400만원이 각각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언론인 저술지원을 통해 언론인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책으로 집대성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다음은 저술지원 대상자 명단.
▲ 김승동(CBS) 난세를 살아가는 직장인 처세술, '치망설존(齒亡舌存)' ▲ 설성인(조선경제아이) 세계를 움직이는 두뇌는 이곳에서 나온다 ▲ 이종락(서울신문) 한국 신흥기업의 인맥 ▲ 정세진(동아일보) 정주영의 꿈과 박근혜의 미래, '지하자원으로 본 북한경제' ▲ 정종오(아시아경제)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Where Am I? ▲ 채수환(매일경제) 3년뒤 대한민국을 뒤흔들 10대 아이템 ▲ 최명용(뉴스1) 재벌이 사랑한 미술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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