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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코어 산학협력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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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역 ‘코어 기술혁신형 및 산학협력 중개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가 ‘코어 기술혁신형 및 산학협력 중개센터’를 운영할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31일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및 산학협력 활성화 후속조치 계획에 따라 ‘코어 기술혁신형 및 산학협력 중개센터’를 전국 5개 권역별로 1곳 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남·제주 권역에서는 전남대학교가 선정됐고 성균관대(수도권), 충북대(충청권), 경북대(대경강원권), 경상대(동남권) 등이 각각 선정됐다.


교육부는 2단계 기술혁신형 LINC 대학에 선정된 15개교를 대상으로 경쟁공모를 통해 R&BD 및 산학협력중개 역량을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했다.

전남대학교는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3년 간 35억의 국고를 지원받아 호남·제주권 유일의 기술사업화 R&BD 후속사업과 산학협력중개센터를 유치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는 ‘코어 기술혁신형’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및 창업기술의 R&BD 후속지원과 기술사업화 기획전문성 강화, 연구자의 사업화 교육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또 ‘산학협력중개센터’에서는 호남·제주권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협력단 역량강화 교육과 창업교육 중개 등의 특화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5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2014~2016년)에 기술혁신형으로 다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12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백장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전남대학교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2단계 에 이어 호남·제주권 유일의 ‘코어 기술혁신형 및 산학협력 중개센터’ 운영 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 공히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그에 걸맞은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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