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곡성향우회(회장 박찬웅)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 곡성 관내 어려운 이웃 22가구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재광 곡성향우회는 해년마다 명절이 되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8일과 19일에도 곡성 관내 3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왔다.
재광향우회 관계자는 “고향에 계신 모든 분들을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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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