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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상승세 타고 동시간대 1위 '굳건'…시청률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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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상승세 타고 동시간대 1위 '굳건'…시청률 15.1% '마마' 포스터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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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가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마마'는 15.1%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한승희(송윤아 분)의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는 정성스레 발톱을 깎아주는 엄마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한그루는 "난 엄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남들이 엄마에게 함부로 대하는 건 싫다"고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그의 말을 들은 한승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끝없는 사랑'은 10.2%, KBS2 '추적60분'은 5.7%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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