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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청송군청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국내 11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우철 군수가 부회장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민선6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 회장에는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 사무총장에는 박선규 강원도 영월군수가 각각 선임되었다.
임원 선출에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슬로시티 지역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슬로시티 시·군 홍보관 운영 등 향후 추진사업과 국내 슬로시티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차기 총회는 내년 2월 전주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2011년 9월 완도군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슬로시티 본부와 유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기본이념을 실현하고 한국적 슬로시티 운동을 펼쳐가기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한 사업건의, 한국슬로시티 통합책자 발간, 슬로시티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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