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인 근로시간, '6년 연속' 세계 2위 등극…2007년 까지는 1위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인 근로시간, '6년 연속' 세계 2위 등극…2007년 까지는 1위 한국인 근로시간이 세계에서 2번째로 긴 것으로 집계돼 화제다.[사진=MBN 뉴스]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인 근로시간, '6년 연속' 세계 2위 등극…2007년 까지는 1위

OECD 회원국 중 한국인 노동자의 근로시간이 세계에서 2번째로 긴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OECD 36개 회원국 중 한국이 2163시간을 기록,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 연속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2번째로 긴 국가에 선정됐다. 이는 OECD 평균인 1770시간보다 무려 400시간 정도 긴 것이며,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네덜란드의 1380시간 보다는 거의 800시간 정도 긴 것이다.


특히 한국인의 근로시간은 통계치가 존재하는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노동시간이 긴 국가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멕시코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넘겨준 후 6년 연속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그리스(2037시간)와 칠레(2015시간)가 한국의 뒤를 이어 노동시간이 긴 국가 3,4위에 선정됐다.


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역시 이런건 항상 상위권" "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안 좋은 것만 항상 1,2위 다투네" "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그렇게까지 긴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