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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 매수에 570선 상승 마감···다음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1포인트(0.53%) 오른 570.2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원, 193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이 439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7%대 강세를 보인 인터넷(7.66%)을 비롯해 전날 내리막으로 돌아섰던 출판·매체복제도 3.87%로 상승세를 회복했다. 운송(2.76%), IT S/W·SVC(2.21%) 등도 오른 반면 기타 제조(-0.81%), 의료·정밀기기(-0.7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다음이 11.59% 급등했고, 로엔(5.08%), 포스코 ICT(3.23%), 컴투스(2.44%)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GS홈쇼핑(-2.14%), 메디톡스(-1.93%) 등은 2% 안팎 내렸다.


이날 상한가 14종목 포함 5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404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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