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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마감···출판·매체복제株 주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외국인 ‘팔자’에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포인트(0.18%) 내린 567.2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0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1억원, 12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4.17%), 디지털컨텐츠(-2.66%) 등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연일 오르막을 그리던 출판·매체복제도 2.27%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1.87%), 섬유·의류(1.51%), 금융(1.13%) 등은 1%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2.08%)을 비롯 CJ오쇼핑(0.45%), 동서(1.50%), GS홈쇼핑(0.56%) 등은 강세를 보였고 다음(-5.88%), 컴투스(-6.88%) 등은 5% 이상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4종목 포함 4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 포함 523개 종목이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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