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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새마을회(회장 오봉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하기 위해 28일 ‘사랑의 송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송편만들기’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송편 250kg을 빚어 관내의 한 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250여 세대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에는 읍면별로 부녀회장과 총무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유두석 장성군수도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사랑의 송편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한 결 같이 “멀리 있는 자식보다 더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성군새마을회는 오는 9월 6일에도 장성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 및 각종 차 등을 제공하고, 무거운 짐 들어주기 행사와 함께 장성군 특산물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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