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 일본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48% 하락한 1만5459.86으로 토픽스지수는 0.40% 내린 1280.74로 거래를 마쳤다.
내일 나오는 산업생산 및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작용했다. 엔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패스트리테일링이 1.21% 하락했다. 도요타 자동차 등 수출주도 약세를 보였다. 미쓰이화학이 1% 가까이 오르는 등 화학·건축 부문은 상승세를 보였다.
엔화는 0.1% 오른 달러당 103.76엔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최고경영자(CEO)는 "기업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닛케이가 1만5500선을 넘어가면 매수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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