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산양분유전문업체인 아이배냇이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유산균 아기전용과자 핑거요거트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500만불 규모다.
아이배냇은 중국 수입유통회사인 중국 항주지본 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전역의 각 지역 유통망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항주지본 유한공사는 2010년 설립돼 산모, 영유아 제품을 도·소매하는 전문 유통업체다.
유산균 아기전용과자 핑거요거트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이들이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핑거요거트는 5가지(플레인,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산양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기가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이유기 아기의 미각이 경험을 제공하고 소 근육 발달에 좋다.
특히 연약한 아기를 위해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공법으로 만들고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 나트륨, 방부제 등을 일체 참가하지 않고 안심 설계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해 더욱 믿음을 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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