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눈부신 외모 화제 "술도 잘 마셔요"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해당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눈부신 외모 화제 "술도 잘 마셔요"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의 예쁜 외모와 주량이 화제다.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좁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하루 15시간 넘게 일을 하고 있는 '미모의 법조인' 오수진 변호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남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한 오수진은 급하게 민낯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녀는 차 안에서 자유자재로 화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수진 변호사의 사회생활 모습도 그려졌다. 오수진 변호사는 선배 변호사와 함께 점심식사에서 예쁜 외모와는 달리 주당의 면모를 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삼겹살에 소주 4잔과 폭탄주 7잔 등 10여 잔이 넘는 술을 표정 변화 없이 들이켰고, 이후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등 워커홀릭 면모를 과시해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수진은 “한 때는 일에 푹 빠져 이대로 몇 년 동안 결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 맛있는 것 먹여주고, 서로 뽀뽀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남자친구가 없는 미모의 변호사 오수진, 올해 11월 실제 결혼을 앞둔 대기업 사원 임현성, 살찌는 체질이라 슬픈 재기발랄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출연해 남자, 사랑, 결혼, 돈, 일, 우정에 대한 솔직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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