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가 9월 분양된다.
서울 상봉동 79번지 일대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8~지상 41층 2개동, 전용면적 117~257㎡ 264가구 규모다. 전용률은 79%로 인근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비 10% 높으며,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또 자녀와 부부공간을 분리 배치하고 가족실, 테라스 공간 등의 다양한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스카이라운지(30층), 연회실,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다양한 공용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중앙선과 7호선이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망우역은 걸어서 2분, 상봉역은 5분이면 도착하며 상봉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50m 이내 거리에 대형마트 3곳이 있으며 쇼핑몰 엔터식스가 인근에 있다.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대학교를 비롯해 망우초등학교, 상봉초등학교, 혜원중학교, 봉화중학교, 혜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군자역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02-465-2333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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