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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억원 투자한 어업 방식 '물고기 아파트'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총 50억원 투자한 어업 방식 '물고기 아파트'란? 물고기 아파트란?[사진제공=한국수자원관리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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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총 50억원 투자한 어업 방식 '물고기 아파트'란?

물고기 아파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고기 아파트란 바다 속 인공적인 어류 생태촌을 조성하는 어업 방식으로 일명 바다 목장(인공어초)라 불리며 연안 어족 자원의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 환경의 악화로 국내 수산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환경 보호와 생산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어업 방식이다.


이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북 울릉군 현포리 '울릉군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어류자원 기반조성을 위한 어류용 대형 강제어초 2종, 총 7기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 연안 바다목장은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해 인공구조물(인공어초 등) 설치, 건강한 종묘 방류, 환경개선 및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이채성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장은 "울릉군 현포리 특성에 맞는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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