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근당, 야뇨증 치료제 ‘디튜린’ 발매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종근당, 야뇨증 치료제 ‘디튜린’ 발매 종근당, 야뇨증 치료제 ‘디튜린’ 발매
AD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종근당은 야간뇨, 야뇨증 치료제 ‘디튜린’을 최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튜린의 주성분은 소변을 억제하는 합성 항이뇨호르몬 데스모프레신이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4000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요실금학회(ICS)로부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야간뇨와 야뇨증은 야간에 항이뇨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한 소변량 증가가 주원인이다. 젊은 사람에 비해 소아나 노인은 바소프레신의 분비가 적어 소변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잠에서 깨지 않는 상태로 소변을 보는 야뇨증 및 수면 중 깨어 소변을 보는 야간뇨가 많이 발생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40대 이상 성인의 약 70%가 야간뇨를 경험한 바 있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유병률도 증가한다”며 “강력한 항이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디튜린이 야간뇨로 밤마다 잠을 설치는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증상에 따라 0.1mg에서 0.4mg까지 증량 가능하며 1일1회, 취침 전 1정 복용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