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친환경주거부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발 사업에 이어 대규모 복합리조트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영종하늘도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주)한라가 유일하게 분양 중인 '영종 한라비발디'에도 관심이 높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교육여건과 교통여건, 그리고 생활편의시설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아파트다. 현재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한 영종지구 내에는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을 포함해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의 명문 학군이 포진돼 있다. 또 영종하늘초교와 영종중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영종2공공도서관은 올 하반기쯤 문을 연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신도시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될 경우 영종역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서울역까지 50분 정도 걸리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인천공항점), CGV(인천공항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영종 한라비발디는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면적과 지하 3층, 지상 26~36층 11개동 1365가구 대단지 랜드마크의 고층아파트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01~204㎡.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띄는데 북측으로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3만7184㎡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한다. 조경시설로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조경 등으로 꾸며진 비발디플라자, 원형수경광장과 화려한 조명분수대가 어울러진 '샤이닝플라자' 등이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