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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이번주 안에 세월호특별법 매듭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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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이번 주 안에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음 주가 추석연휴 직전이고 모든 의원들이 지역구로 내려가게 된다"면서 "잘 마무리돼야 추석밥상에서 좋은 얘기가 나오지 그렇지 않으면 추석 이후 민심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난 5월 19일 대통령 담화를 보면 '사고 최종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언급돼 있다"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 담화를 볼 때 대통령께서 유가족을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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