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생명은 롯데홈쇼핑에서 '무배당 KB암케어더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후 80세가 되기 전에 암 진단 시 20년간 또는 100세까지 연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노후대비와 암 보장, 연금 수령방법의 다양한 선택, 위험보장 강화,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등 유연한 자금운용, 세제혜택과 보험료 우대 등이 특징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58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보험료는 10만원부터 가능하다.
KB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텔레마케팅을 통해 암케어더블연금보험 상품을 제한적으로 판매해왔지만 이번에 홈쇼핑 판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추가로 보장성 상품의 홈쇼핑 판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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