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남 창원,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버스 휩쓸려 승객 1명 사망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25일 오후 2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교 인근 덕곡천에서 시내버스(운전사 정모씨·55) 한 대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다리 난간에 걸렸다.


이 사고로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버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인근 마산연세병원에 안치됐고, 동승했던 4~5명의 승객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현재 버스 창문을 깨고 안으로 진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 여성을 포함해 모두 4~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가 난 차량은 마산 진동 환승센터와 창원역을 오가는 71번 시내버스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동원해 버스 인양을 시도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