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를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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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협의체 회원 20명에게 26일 오후 3시, 서포터즈 30명에게는 27일 오전 10시30분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한다.
조성협의체는 민간단체 종사자, 전문가 기업인 구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사업실적 평가, 아이디어 검토 등을 역할을 맡는다.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는 마을단위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과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안 건의 등을 통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한다.
조성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는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정기 및 수시 모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한다.
위촉식에서는 강선미 여성학 박사가 ‘왜 여성친화도시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을 말한다.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330-128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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