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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내 고향 물 해설가’ 양성교육

농·산·어촌교육전문기관 ITI산업교육연구원, 18~29일 전북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서 24명…물 역사, 문화, 환경적 가치 알리고 물 이해도 높일 현장학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초 ‘내 고향 물 해설가’ 양성과정교육이 전북 장수에 있는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25일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대전에 있는 농·산·어촌교육전문기관인 ITI산업교육연구원(대표 안진찬)은 ‘제1회 내 고향 물 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18일 개강, 오는 29일까지 한다.

이번 교육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퇴직자, 농촌마을 관계자들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4명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물의 역사, 문화,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의 교육을 전북 완주 대아저수지 등지의 현장중심으로 교육받고 있다.


특히 ▲물 해설가 의미와 역할 ▲물의 현황과 가치의 활용 ▲물과 수리시설 ▲물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스토리텔링 기획 ▲해설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법에 대해 78시간 합숙교육을 한다.


수료자는 수리시설과 농업용수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 역사, 전통문화, 생태환경, 농어촌마을 전문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안진찬 ITI산업교육연구원 대표는 “내 고향 물 해설가 양성과정은 농촌의 수리시설자원을 해설하는 첫 교육과정으로 수료자는 지역의 저수지와 관련자원, 마을들을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돼 관련시장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교육관련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기획처(☏031-420-3777)나 ITI산업교육연구원(042-471-9960)으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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