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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폭탄'…떨고 있는 싱크홀 주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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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준용 기자]

수도권 '물폭탄'…떨고 있는 싱크홀 주변 주민들 주택가를 덮친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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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지방에 21일 오전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지반 약화 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송파구 등 최근 싱크홀이 발견된 지역 주민들은 붕괴 등 피해 발생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충남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돼 오전 11시 현재 시간당 최대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서해 남부 해상에서 저기압이 북동진 하면서 서울과 경기도, 충남 서해안과 강원도 일원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를 뿌리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며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 37.5㎜, 수원 97.7㎜, 화성 101.5㎜, 서산 116.8㎜, 태안 90.5㎜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경기·충남지역의 이날 예상강수량은 30~80㎜ 수준이다. 그러나 많은 곳은 12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전날 내린 비의 양을 합치면 최대 2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오후까지 강하게 이어지다가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은 상공의 비구름이 차차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오후 쯤에는 다소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싱크홀이 발생한 석촌지하차도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폭우로 인해 혹시라도 붕괴 등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싱크홀 7개가 발견된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인근 주민은 정모(26)씨는 "비가 와서 싱크홀을 더 만들거나 지반침하가 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근 주민 김모(47)씨도 "지역에서 연달아 비 때문에 싱크홀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우리 지역은 괜찮은지 모르겠다"면서 "관련 뉴스를 자주 체크할 정도로 초조하다"고 했다.


실제로 전국 각지에서 폭우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폭우가 내린 충북 단양에서는 대강면 장림리에서 후곡리로 향하는 도로 옆에 직경 3~4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19일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도 폭우로 싱크홀이 생겼다.


안전대책과 관련해 관계자들은 폭우피해에 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석촌지하차도 9호선 공사 감리단장을 맡은 연규범 수성엔지니어링 상무는 "싱크홀을 흙으로 메워 안전조치를 해놓은 상태"라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현재 석촌지하차도 인근 싱크홀은 푸른색 비닐로 덮여 있는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도 "송파구의 지반은 빗물에 녹는 석회암 재질이 아니라서 비에 취약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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