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9월30일까지 금년 3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계획을 실시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는 것으로, 이번 일제정리는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거주불명등록 요구 대상자를 집중 조사한다.
또한 거주지를 변경하고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신고자 등에 대하여 실제 거주지로 주소를 정리하고, 도로명주소로 미 변경 된 세대의 주소를 정비하게 된다.
한편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재등록과 신규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하여 발급을 독려할 방침이며, 일제정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시 과태료를 50%까지 경감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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